루자인 Loujain (정재이) 안녕하세요, 조인어스코리아 17기 하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루자인(Loujain)입니다. 저는 2년 전 7개월 동안 요르단에서 유학 생활을 했습니다. 당시 친구 혹은 가족,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 비행기를 타고 암만에 도착했습니다. 비가 내리던 요르단의 첫인상은 '무섭다'였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었기 때문입니다. 요르단의 문화 장벽, 언어 장벽은 외로움을 느끼게 만들었고, 유학 생활이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이때 요르단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요르단 생활에 점차 적응해갈 수 있었습니다. 이 고마운 친구들 덕분에 유학 생활을 즐기고, 아랍어 자체에 대한 애정도 커졌습니다. 그리고 유학 생활에서 느낀 어려움, 두려움을 누군가는 느끼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인어스 코리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