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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및 기사/칼럼 (데스크) 3

[칼럼]지도자의 조건 - 서용석 상임이사 (강서양천일보)

지도자의 조건 / 조인어스코리아 서용석 상임이사 [2017-05-01 오전 11:40:00] 역사적으로 제왕학(帝王學)이 나라의 운영을 위하여 깊이 연구되어 왔듯이, 현대에도 시대에 맞는 지도자의 자질과 요건을 제시하려는 글이나 문헌은 셀 수가 없이 나와 있다. 이들을 보면 대체로 진실성, 도덕성, 정확성, 카리스마, 체력, 설득력, 인내력, 공감 능력 등 많은 자질이 언급되고 있다. 어느 것 하나 틀린 말은 없지만 필자는 이 글에서 시대를 관통하여 요구되는 지도자의 핵심 자질이 무엇일까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해방 후, 우리나라는 ‘빨리빨리’로 대표되는 고속 압축 성장을 이루어냈다. 선진국들이 수세기 간 이룩한 경제 및 민주주의 발전에 비추어 볼 때, 상당한 성과를 지난 수십 년간에 만들어냈다는 사실은 ..

[칼럼-아이뉴스24>전문가 기고] 인공지능과 최저임금에 대한 斷想

[서용석]인공지능과 최저임금에 대한 斷想2016년 05월 23일 오후 15:34 [서용석] 얼마 전 구글의 자회사 딥마인드 사가 내놓은 AI(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과의 바둑 한판 이후 그 여파가 요란하다. 알파고의 일방적인 승리는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를 대비 못한 인간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뿐만 아니다. 비슷한 인공지능 딥드림이 그린 추상화 작품이 수만 달러에 팔리는 일까지 벌어지며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믿는 영역이 점차 사라지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위기는 더욱 심각해 보인다. 보스톤컨설팅그룹(BCG)이 얼마 전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가장 공격적으로 기계화가 도입되는 나라이며 불과 10년 후인 2025년까지 33% 가량 노동 비용이 줄어..

[칼럼-아이뉴스24>전문가 기고] 다문화 시대 IT NGO의 역할

[서용석]다문화 시대 IT NGO의 역할 요즘 다문화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법무부 통계를 보면 대한민국은 전 국민의 3%인 150만여명이 국내 거주 외국인일 정도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며 2050년경엔 열 명 중 한 명은 외국인이 될 거라 내다보고 있다. 이렇듯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은 시간문제라 볼 수 있지만 단일 민족이라는 의식이 뿌리 깊이 박혀있는 탓인지, 한국인과 외국인과의 심리적인 거리를 좁히는 것이 요원하게만 느껴진다. 오늘날 소통의 주역이 된 인터넷을 이용한 IT 웹 서비스는 SNS의 폭발적 성장과 맞물려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3대 포털이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다음·네이트 등의 역할과 비중은 상당하며 앞으로도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