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엔씨엔스페이스㈜, NGO 조인어스코리아 첫 기업 후원사로 참여

‘국경 없는 다국어 다문화 홍익인간’ 운동에 동참

(사진=조인어스코리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관제 시스템 개발 및 구축과 요가용품 브랜드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엔씨엔스페이스(주)가 NGO 조인어스코리아의 첫 기업 후원사가 되었다.

엔씨엔스페이스는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관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과 자체 기획 요가용품 브랜드 가네샤요가프랍스를 론칭하여 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엔씨엔스페이스는 새로운 도전과 창조, 문화를 사명으로 지향하고 있다. 기업과 개인에 국한하지 않고, 나아가 사회의 더 큰 미래에 기여하고자 언어문화 NGO인 조인어스코리아에 후원하며 김찬중 대표이사는 “글로벌 홍익인간이라는 글귀가 마음에 와 닿았다. 마침 구로구를 비롯해 국내 다문화 사회로 급격히 도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사회에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며 단체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보고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인어스코리아(JOINUS KOREA)는 국내·외의 외국인을 위하여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지식문답형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조인어스코리아는 한국 사회가 다문화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심화되는 언어·문화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감에 더불어,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 비용을 바탕으로 해당 지식문답 플랫폼의 리뉴얼 제작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조인어스코리아의 서용석 상임이사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아주 빠르지는 않을지라도 그동안 꾸준히 보여준 단체의 행보가 첫 기업 후원의 물꼬를 트게 했으니 앞으로 더 많은 기업 후원의 길이 사회 환원 차원에서 열리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원글: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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