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경제 본격화' 공유단체 및 기업 지정 다른 사람과 물건․공간․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활용하고 싶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누구와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했던 시민들은 서울시가 지정한 공유단체 및 기업을 활용할 수 있다. 공유단체 및 기업이란, 공유를 통해 경제,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곳으로서 서울특별시장이 지정한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과 기업을 말한다. 서울시는 민간 공유활동을 촉진․지원하기 위해 공유단체 및 기업 27곳을 첫 지정했다고 14일(일) 밝혔다. 이들 27개 공유단체 및 기업은 서울시 공유촉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27개 공유단체 및 기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물건 공유’, ‘공간 공유’, ‘지식․재능 공유’ 3가지 시민체감형 공유 ..